배우 김수미씨, 완도군 홍보대사 위촉..특산물 소비 앞장

(완도=뉴스1) 박진규 기자 = 국민배우 김수미씨가 전남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수미씨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김씨의 소속사인 나팔꽃 F&B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씨는 완도의 특산물, 관광지 등을 알리는데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나팔꽃 F&B는 김씨의 아들 정명호씨가 운영하는 기업으로 2018년 설립돼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 경영을 추구하는 식품 전문 기업이다.

완도군은 홍보대사 김수미, 나팔꽃 F&B 및 완도전복주식회사 등과 특산물 소비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김수미씨는 "완도군 홍보대사로서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과 완도의 청정한 환경 등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김수미씨 홍보대사 위촉과 다자 간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소비 확대와 청정수도 완도를 널리 알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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