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3차 재난지원금 지급..1명당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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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3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원을 시작했다.
7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군민 2만4953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무기명 선불카드로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 6월과 12월에 이어 3번째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지원금은 진안군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전주 호성동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포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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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진안=강인 기자】 전북 진안군이 3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원을 시작했다.
7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군민 2만4953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무기명 선불카드로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 6월과 12월에 이어 3번째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이다.
300여명의 공무원이 투입돼 314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지급 한다.
마을에서 지급 받지 못한 군민은 이달 말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지원하는 지원금은 진안군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전주 호성동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포함)하다. 사용기한은 내년 2월28일까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소비가 되살아나 지역경제 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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