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2일 호주 국빈방문.. 13일 정상회담

이정현 2021. 12. 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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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스캇 모리슨 호주 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1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호주를 국빈 방문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국과 호주와의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문 대통령은 13일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국빈 만찬, 전쟁 기념관 및 참전 기념비 헌화, 참전 용사 초청 만찬 행사 등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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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박경미 대변인 브리핑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스캇 모리슨 호주 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1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호주를 국빈 방문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국과 호주와의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문 대통령은 13일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국빈 만찬, 전쟁 기념관 및 참전 기념비 헌화, 참전 용사 초청 만찬 행사 등을 소화한다. 아울러 호주 경제인과 광물 공급방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박 대변인은 “이번 순방이 원자재와 핵심 광물 등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기술과 수소경제, 방산, 우주 및 사이버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호주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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