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장관-대만 경제부장, 반도체 공급망 협력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대만이 반도체 공급망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6일 대만 영자신문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날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과 왕메이화 대만 경제부장(장관)이 통화에서 무역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러몬도 장관과 왕 부장은 미국재대만협회, 대만경제문화대표부,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관리청, 대만 대외무역위원회가 협력해 상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급망 강화를 위한 조치를 모색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나 러몬도-왕메이화 통화서 무역협력 논의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과 대만이 반도체 공급망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6일 대만 영자신문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날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과 왕메이화 대만 경제부장(장관)이 통화에서 무역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러몬도 장관은 대만에 대한 미국의 지원과 미국-대만 무역 및 투자 관계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반도체 공급망 관련 문제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대만과 계속 협력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러몬도 장관과 왕 부장은 미국재대만협회, 대만경제문화대표부,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관리청, 대만 대외무역위원회가 협력해 상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급망 강화를 위한 조치를 모색하기로 했다. 이 협력은 새로운 기술무역투자협력(TTIC) 틀에서 이뤄진다.
또 중요한 공급망 및 관련 고객 기반 전반에 걸쳐 파트너 및 이해 관계자들과 자주 소통하기로 했다. 아울러 반도체와 다른 공급망 지원을 위한 방법을 찾기로 약속하고 가까운 시일 내 TTIC의 첫 회의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난치병 투병' 이봉주, 확 달라졌네 "굽었던 등 꼿꼿"
- 박휘순 "17세 연하 아내 위해 기사 노릇…장모와 6세 차이"
- '유서 작성'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어…7~8천만원 작곡 사기"
- 황혜영 "방송서 쇼했다고? 30년간 병원 다니며 약 먹어"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아찔 수영복…관능미 폭발
- 신기루 "절친 박나래·장도연 잘 되고 힘들었다"
- 파혼 이세영, 새 남친 공개 "만난지 두달"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정시아♥백도빈 아들, 중3인데 키가 183㎝…폭풍성장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