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소상공인 대상 '메이크오버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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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는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된 '우리마을가게 사장님 메이크오버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코로나로 직격탄을 입은 전국의 마을가게 사장님들에게 기분전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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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종 넘는 업종 종사 소상공인 참여해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새마을금고는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된 ‘우리마을가게 사장님 메이크오버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특별한 하루와 변신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에서 11월까지 두 달 간 진행됐다. 서울을 비롯해 대구,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 있는 이발소, 호떡가게, 공구가게, 서점 등 15종이 넘는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스타일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시켰다.
난생 처음 메이크업을 받아본다며 수줍어하던 호떡가게 사장님의 모습과 메이크오버 마무리 후 눈물을 보인 약국 사장님의 모습은 카메라에 담겨 영상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메이크오버를 위해 제공된 의상과 신발 등은 새마을금고에서 부담했다. 캠페인이 끝난 후에서는 참여자에게 선물로 증정됐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코로나로 직격탄을 입은 전국의 마을가게 사장님들에게 기분전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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