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130억 투자해 농약 신물질 '티아페나실' 생산라인 증설

정우용 기자 2021. 12. 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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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은 7일 경북 구미시와 농약 신물질 '티아페나실'의 생산 라인 증설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팜한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티아페나실'은 광엽잡초와 화본과 잡초를 동시에 방제하는 강력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로 작물 체내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생성해 잡초세포를 파괴한다.

팜한농은 '티아페나실' 생산 라인 구미공장 증설에 130억원을 투자하고 20여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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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전경 (뉴스1 자료사진)/© 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팜한농은 7일 경북 구미시와 농약 신물질 '티아페나실'의 생산 라인 증설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팜한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티아페나실'은 광엽잡초와 화본과 잡초를 동시에 방제하는 강력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로 작물 체내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생성해 잡초세포를 파괴한다.

팜한농은 '티아페나실' 생산 라인 구미공장 증설에 130억원을 투자하고 20여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그린 바이오기업인 팜한농은 1953년 창립한 구미시의 향토기업으로 1967년 국내 최초로 복합비료를 생산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작물에 최적화된 고품질 비료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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