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국방과학기술 능력·수준 비교하는 토론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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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국방과학 기술 수준을 비교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기동민 의원은 "이제 우리 국방과학기술이 세계적인 반열에 올라섰다"며 "그동안 축적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남과 북의 실질적인 국방력을 비교 검증한다면 향후 우리 국방기술력 건설의 방향도 새롭게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 의원은 또 "국방과학기술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북한 핵·미사일 능력에 대한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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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북한 국방과학의 도전과 우리의 대응'
국회 국방위 간사 민주당 기동민 주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남북한 국방과학 기술 수준을 비교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은 오는 8일 '북한 국방과학의 도전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북한 국방과학원과 한국 국방과학연구소(ADD)의 현재와 미래를 비교 분석하는 발표가 이뤄진다.
북한의 국방력 건설을 견인하고 있는 국방과학원은 한국의 국방과학연구소와 유사한 기관이다. 북한 국방과학원은 극초음속 미사일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연이어 발사하는 등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기동민 의원은 "이제 우리 국방과학기술이 세계적인 반열에 올라섰다"며 "그동안 축적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남과 북의 실질적인 국방력을 비교 검증한다면 향후 우리 국방기술력 건설의 방향도 새롭게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 의원은 또 "국방과학기술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북한 핵·미사일 능력에 대한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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