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나노종합기술원, '바이오-나노 융합기술'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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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 분야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손을 잡고 '바이오-나노융합기술' 개발에 뛰어든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나노종합기술원은 7일 생명, 의료 등 바이오헬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장성 생명연 원장은 "생명연의 바이오 콘텐츠, 신약 기술 등과 나노종기원의 강점을 접목한다면 혁신적 성과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국내 생명 보건의료분야를 선도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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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 바이오 분야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손을 잡고 ‘바이오-나노융합기술’ 개발에 뛰어든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나노종합기술원은 7일 생명, 의료 등 바이오헬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생명‧보건의료 분야 기술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국가 사회적 이슈 적극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바이오-나노기술 기반 진단, 치료,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나노기술기반 바이오센서 및 바이오메디컬 디바이스 공동 개발 추진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인력 및 정보 교류 등이다.
이조원 나노종합기술원 원장은 “기술원은 반도체 공정기술 기반 나노메디컬 디바이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 생명연과의 협력이 나노진단센서, 고정밀 진단시스템 등 혁신제품 개발과 상용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장성 생명연 원장은 “생명연의 바이오 콘텐츠, 신약 기술 등과 나노종기원의 강점을 접목한다면 혁신적 성과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국내 생명 보건의료분야를 선도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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