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LNG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안전관리 마련 추진

부산=노수윤 기자 2021. 12. 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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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한국엘엔지벙커링과 'LNG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공동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항만에는 LNG 벙커링과 하역을 동시에 하는 안전관리 매뉴얼이 없어 LNG추진선의 벙커링 유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부산항만공사와 한국엘엔지벙커링은 한국선급을 연구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LNG 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안전 절차 승인 기준 개발, 동시작업 시 고려해야 할 위험요소 식별 등 연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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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 시간 단축 LNG추진선 부산항 기항 촉진

부산항만공사(BPA)는 한국엘엔지벙커링과 'LNG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공동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항만에는 LNG 벙커링과 하역을 동시에 하는 안전관리 매뉴얼이 없어 LNG추진선의 벙커링 유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LNG 벙커링과 하역의 동시작업이 불가할 경우 벙커링만을 위한 추가 정박 시간이 별도로 소요되고 물류비용 증가로 이어져 컨테이너선사가 부산항에서 벙커링을 시도할 수 없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헬싱키, 암스테르담, 싱가폴 항만에서 벙커링 동시작업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와 한국엘엔지벙커링은 한국선급을 연구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LNG 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안전 절차 승인 기준 개발, 동시작업 시 고려해야 할 위험요소 식별 등 연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LNG 벙커링 동시 작업의 기준을 마련하고 실증을 거쳐 안전관리기준을 마련하도록 정부에 정책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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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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