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단신]삼성물산 AMI,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출점 外

김정현 입력 2021. 12. 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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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물산 패션부문 '아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내 매장.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2021.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부산 부산진구 소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관 지하 1층에 국내 8번째 매장을 열었다. 83.2㎡(약 25평) 규모로, 프랑스 파리 명품 매장(부티크)을 연상케 하는 회색, 검정 색상을 인테리어 전반에 반영했다. 상품은 남성과 하트 컬렉션으로 채웠다. 이번 겨울 시즌 상품은 고전을 재해석한 '레트로' 분위기를 강조했다. 다운 재킷도 올해 처음 선보였다.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매에 하트 로고를 담아 브랜드 개성을 부각했다.

▲국산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겨울 아우터 '롱 헤비다운' 2종을 내놨다. 스포츠, 레이디 2종이다. 스포츠 롱 헤비다운은 롱패딩 특유의 단순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레이디 롱 헤비다운은 가벼운 거위털(구스) 다운을 사용해 무겁지 않고, 후드에 여우 모피(폭스 퍼)를 붙였다. 체형보다 큰 '오버핏' 제품으로 다른 제품을 안에 받쳐 입을 수 있고, 허리 조절이 가능한 특징이 장점이다.

▲에프앤에프(F&F)가 전개하는 엠엘비(MLB)키즈가 올해 겨울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과 함께 등원, 등교시 착용하는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귀달이모자와 부츠를 제안했다. 패션업계에서 숏패딩을 잇달아 내놓는 가운데, 부풀어 오른 '푸퍼핏'을 자랑하는 MLB키즈 숏패딩 착장도 눈길을 끈다. 화보는 MLB 공식 온라인몰과 인스타그램 확인.

▲홈&이너웨어 기업 쌍방울이 7일 전북 남원시청에 1억1000만원 상당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KF94 황사방역 마스크 1만장, 사계절 아동·성인 실내복과 양말 6000여개를 기증했다. 제품은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는 "쌍방울은 정기적인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국민과 함께 성장해온 59년 전통의 토종기업으로써 책임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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