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3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이 2023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기도정원문화박람회는 2023년 10월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 일대에서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광명시는 개최 예정지인 새빛공원 인근에 KTX광명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광명동굴 관광 연계, 단체장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이 2023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가 마을중심 도시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광명시와 군포시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광명시가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정원문화박람회는 2023년 10월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 일대에서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광명시는 개최 예정지인 새빛공원 인근에 KTX광명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광명동굴 관광 연계, 단체장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개최지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시민의 휴식을 위한 공원 조성을 위해 안양천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했으며, 목감천 초화원, 도덕산유아숲체험원, 사성공원, 양지체육공원, 하안동 체험놀이터 등 도심 곳곳에 공원을 조성했다.
시는 올해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전문교육기관 교육으로 25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2022년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곳곳에 마을정원, 수직정원, 꽃길을 조성하여 꽃이 가득한 정원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앞서 안양천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터를 제공해왔다. 이제 삭막한 도시개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원 조성에 집중해야 한다”며 “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시민과 함께 광명시를 정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광명시는 광명동굴과 동굴 주변을 평화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2023년 개최하는 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해 박람회에서 평화의 메시지도 함께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힌두교 신에게 나를 바칩니다”…45년간 오른팔 들고 산 인도男
- “사과할게” 얼굴 발로 걷어차…17세 여학생, 혼자서 16개 혐의
- “20대 무고녀와 부모 고발” 40대 가장 또다시 국민청원
- 월마트 매장 녹슨 못 밟아 오른 발목 절단 여성에 “118억원 배상”
- “2주나 주말 겹치는데…” 크리스마스·신정 대체공휴일 빠진 이유
-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더니”…음란물에 친구 얼굴 합성한 20대
- “봉투값 얼마 한다고” 무인점포에 음식쓰레기 투척한 男
- 세금 아끼겠다는 아이코 日공주, 고모 티아라 쓰고 성인식
- ‘코로나 검사’ 장애인 이송 중 성추행...30대 구급차 기사 실형
- 신생아 입에 테이프로 ‘공갈 젖꼭지’ 고정시킨 병원…부모 “괴로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