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세계 바이오 혁신 포럼' 개최

강인 2021. 12. 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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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카이스트, 전북대는 7일부터 9일까지 '2021 세계 바이오 혁신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최근 신약 개발과 원격 의료 등 바이오 의료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전주시는 바이오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가능성을 높이고 바이오 의료 분야 국내·외 최신 동향과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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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청.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 카이스트, 전북대는 7일부터 9일까지 ‘2021 세계 바이오 혁신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최근 신약 개발과 원격 의료 등 바이오 의료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전주시는 바이오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가능성을 높이고 바이오 의료 분야 국내·외 최신 동향과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포럼에는 세계 유수의 제약·헬스케어 기관인 사노피, 노보 노디스크, 에이트리엄 헬스를 비롯해 하버드 의대와 카이스트 등 국내·외 대학의 바이오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채수찬 전북대 지역혁신센터장이 카이스트 재직 당시 역임했던 카이스트 바이오 헬스케어 혁신정책센터장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바이오 전문가들 섭외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월드 바이오 이노베이션 포럼 전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포럼에는 바이오 의료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포럼에서 논의되는 주제들이 앞으로 전주시가 바이오 도시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일회성 포럼으로 그치지 않도록 포럼을 통해 형성된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안도 찾아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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