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일본서 활약한 알버트 수아레즈 영입..뷰캐넌·피렐라 재계약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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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투수 교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삼성은 7일 "외국인투수 알버트 수아레즈(32)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수아레즈가 평균 구속 152.8㎞에 이르는 강속구뿐 아니라 다양한 구종을 던질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삼성은 에이스로 활약한 데이비드 뷰캐넌(32), 외야수 호세 피렐라(32)와는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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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7일 “외국인투수 알버트 수아레즈(32)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100만 달러(약 11억8000만 원)의 조건이다. 미국 현지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자료를 토대로 국내 병원 2곳에서 메디컬체크도 마쳤다.
베네수엘라 출신 수아레즈는 키 190㎝, 몸무게 106㎏로 건장한 체격조건을 갖춘 우완 정통파다.
2006년 아마추어 프리에이전트(FA) 신분으로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했고, 2016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ML)에 데뷔했다. ML 통산 3승8패, 평균자책점(ERA) 4.51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선 28승37패, ERA 3.65를 마크했다. 2019년부터는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 소속으로 3시즌 동안 10승8패, ERA 3.00의 성적을 남겼다. 올해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야쿠르트가 센트럴리그 1위,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삼성은 수아레즈가 평균 구속 152.8㎞에 이르는 강속구뿐 아니라 다양한 구종을 던질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땅볼유도능력도 갖추고 있어 선발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은 에이스로 활약한 데이비드 뷰캐넌(32), 외야수 호세 피렐라(32)와는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과 재계약하면 내년 시즌 외국인선수 구성은 마무리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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