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합동 점검 등

유재형 2021. 12. 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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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8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 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울주군과 울주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함께 지역 행정기관과 공동주택 등 주요 신고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와 장애인주차표지 부당 사용 여부를 병행해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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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8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 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울주군과 울주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함께 지역 행정기관과 공동주택 등 주요 신고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와 장애인주차표지 부당 사용 여부를 병행해 점검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 중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만 이용 가능하다.

일반 차량이 해당 구역에 주차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진출입을 방해하는 이중 주차, 주차구역 침범, 물건 적재 등의 행위 역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 등에 따른 부당사용은 과태료 200만원 부과 대상이다. 점검 기간에 단속된 차량은 위법 여부를 확인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울주군 '걸어서 울주 속으로' 추진

울산시 울주군은 202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동안 주민과의 대화, 마을소통 등 소통현장에서 다수 건의된 자전거도로와 소규모 체육시설, 재해위험지역 등을 점검하기 위해 ‘걸어서 울주 속으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보 이동으로 민생현장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직접 확인해 문제점을 살피며 차량 이동 시 확인하지 못하는 곳까지 구석구석을 다닐 예정이다.

‘걸어서 울주 속으로’는 7일 서생면을 시작으로 30일 웅촌면을 마지막으로 하루에 1개 읍·면 10㎞ 정도를 다니며 현장 파악과 동시에 거리에서 만나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한다.

이날 서생면에서는 명선교에서 출발해 진하해수욕장, 간절곶, 나사리, 서생면 행정복지센터까지 걸으며 현장을 점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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