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앞장선 KB금융..지난달까지 5조6000억 지원
서정원 2021. 12. 7. 15:54
7일 KB금융지주는 11월까지 '한국판 뉴딜' 관련 금융 지원 실적이 5조6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KB 뉴딜 인프라 투자펀드' 2000억원 결성(KB자산운용), 'KB스마트 스케일업 펀드' 2000억원 결성(KB인베스트먼트), '영암태양광 발전사업 금융 주선' 3030억원(KB국민은행), '자원재활용 기업 인수 금융 주선' 2800억원(KB증권) 등이다.
KB금융은 지난 3일 지주 및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모여 수소경제 금융 지원과 중소기업에 대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컨설팅 제공 등을 논의했다. 지난 11월 계열사 간 협의를 통해 10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 종합계획을 세운 만큼 은행, 증권, 손해보험 등 계열사가 생산, 저장·운송, 활용이라는 수소경제 가치사슬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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