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퍼포먼스로 돌아온 가희·박정아·선예..'엄마는 아이돌'

김예지 인턴 입력 2021. 12. 7.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애프터스쿨 리더 가희, 전 쥬얼리 리더 박정아, 전 원더걸스 리더 선예가 뭉쳤다.

7일 tvN 신규 예능 '엄마는 아이돌'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희, 박정아, 선예의 3인 3색 일문일답이 공개됐다.

또한 '엄마는 아이돌'에서 도전해보고 싶은 컨셉트에 대해 가희는 '속 시원시원한 힙합'을, 박정아는 '강한 퍼포먼스'를, 선예는 '원더걸스의 주 컨셉트였던 레트로보다 더 다양한 장르'를 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가희X박정아X선예, 그 시대를 풍미하던 레전드 3그룹 리더들의 만남...'엄마는 아이돌' 2021.12.07 (사진= tvN '엄마는 아이돌'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전 애프터스쿨 리더 가희, 전 쥬얼리 리더 박정아, 전 원더걸스 리더 선예가 뭉쳤다.

7일 tvN 신규 예능 '엄마는 아이돌'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희, 박정아, 선예의 3인 3색 일문일답이 공개됐다.

먼저 '엄마는 아이돌' 출연 결심 이유에 대해 가희는 "아내, 엄마 말고 '나'라는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그리웠다"고 답했고, 박정아는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아윤이(딸)에게 멋진 엄마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선예는 "'엄마들로만 이뤄진 여성 그룹'이라는 프로그램 콘셉트가 새로웠고, ('엄마는 아이돌'이) '도전과 용기'라는 멋진 키워드를 품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기에 용기를 내려 한다"고 전했다.

또한 '엄마는 아이돌'에서 도전해보고 싶은 컨셉트에 대해 가희는 '속 시원시원한 힙합'을, 박정아는 '강한 퍼포먼스'를, 선예는 '원더걸스의 주 컨셉트였던 레트로보다 더 다양한 장르'를 꼽았다.

이어진 포지션 질문에서 가희는 "랩, 서브보컬 쪽이 재밌을 것 같다", 박정아는 "포지션 욕심은 없다. 그 자리에서 최선 다할 것", 선예는 "댄스보다는 보컬 포지션을 원한다"고 각양각색 희망사항을 공개했다.

더불어 가희는 "인연이라는 건 참 소중하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 박정아는 "엄마가 되어 각 그룹의 멤버들과 조우하니 너무 신기하고, 기대된다", 선예는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새 멤버들에 대한 인사를 건넸다.

끝으로 팬들에 대해 가희는 "여전히 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최고의 퍼포먼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정아는 "엄마도 꿈이 있고, 그걸 위해서 최선을 다하면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 선예는 "기다려주신 팬분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출산과 육아로 우리 곁을 떠났던 스타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오는 레전드 걸그룹 맘들의 아이돌 재도전기인 tvN '엄마는 아이돌'은 오는 10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