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물치도 해상서 정박 어선에 불..선원 7명 대피

손형안 기자 2021. 12. 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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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2시 20분쯤, 인천 동구 물치도 인근 해상에서 정박 중인 4.98t급 어선 A호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7명은 바다에 뛰어내린 뒤 자력으로 육지 쪽으로 대피했습니다.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3척과 연안구조정 2척을 투입했고, 불이 붙은 선박은 화재 진압 도중 바다로 가라앉았습니다.

해경은 "불이 났을 당시 썰물로 수심이 깊지 않아 선원들은 걸어서 육지로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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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2시 20분쯤, 인천 동구 물치도 인근 해상에서 정박 중인 4.98t급 어선 A호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7명은 바다에 뛰어내린 뒤 자력으로 육지 쪽으로 대피했습니다.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3척과 연안구조정 2척을 투입했고, 불이 붙은 선박은 화재 진압 도중 바다로 가라앉았습니다.

해경은 "불이 났을 당시 썰물로 수심이 깊지 않아 선원들은 걸어서 육지로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독자 윤석중씨 제공,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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