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출 앞둔 안나린 3계단 점프..KLPGA 선수들 롤렉스랭킹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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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여자 프로골프 세계랭킹에서는 KLPGA 선수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6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랭킹에서 KLPGA 대세 박민지(23, NH투자증권)가 21위를 수성한 가운데 최저타수를 기록했던 장하나(29, BC카드), 인기상을 수상했던 임희정(21, 갤럭시아SM)이 한 계단씩 상승해 각각 27위와 32위에 랭크됐다.
시즌 2승과 함께 KLPGA 특별상을 수상한 이소미(22, YG스포츠)도 1계단 상승해 4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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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 미국진출 가시화, 퀄리파잉서 좋은 성적
1위는 넬리 코다, 2위 고진영, 3위 박인비
(MHN스포츠 노만영 기자) 롤렉스 여자 프로골프 세계랭킹에서는 KLPGA 선수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6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랭킹에서 KLPGA 대세 박민지(23, NH투자증권)가 21위를 수성한 가운데 최저타수를 기록했던 장하나(29, BC카드), 인기상을 수상했던 임희정(21, 갤럭시아SM)이 한 계단씩 상승해 각각 27위와 32위에 랭크됐다.
시즌 2승과 함께 KLPGA 특별상을 수상한 이소미(22, YG스포츠)도 1계단 상승해 49위에 이름을 올렸다. LPGA입성을 눈앞에 둔 안나린(25, 문영그룹)은 3계단이나 상승해 64위로 점프했다.
안나린은 LPGA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1주차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1주차 상위 70명이 진출하는 2주차 출전이 확실시 됐다. 2주차에서 45위 이내에 들면 미국 무대 진출의 문이 열리게 된다. 1주차의 성적이 2주차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안나린의 LPGA입성은 유력시되고 있다.
한편 롤렉스 랭킹 상위권에는 1위 넬리 코다(23, 한화큐셀), 2위 고진영(26, 솔레어), 3위 박인비(33, KB금융그룹)가 그대로 유지됐으며, 리디아 고(24, PXG)가 김세영(28, 메디힐)을 제치고 4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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