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 상장 추진.."기업가치 60조원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자율주행 관련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WSJ는 이날 관련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계획대로 상장할 경우 모빌아이의 기업가치는 약 500억 달러(약 59조750억 원) 이상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텔은 모빌아이를 2017년 3월 모빌아이를 153억 달러(약 18조540억원)에 인수했다.
인수 후 모빌아이의 수익은 약 3배 뛰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자율주행 관련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WSJ는 이날 관련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계획대로 상장할 경우 모빌아이의 기업가치는 약 500억 달러(약 59조750억 원) 이상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인 상장 규모와 시기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모빌아이는 보행자 충돌 경고, 차선 이탈 등을 알려주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회사다.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 기술에 특화됐다.
인텔은 모빌아이를 2017년 3월 모빌아이를 153억 달러(약 18조540억원)에 인수했다. 인수 후 모빌아이의 수익은 약 3배 뛰었다. 올해 3분기 매출은 약 3억2600만 달러(약 3847억4500만 원)로 1년 전 보다 39% 올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