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활성화방안 찾는다" 전주시, 컨퍼런스 개최

한훈 2021. 12. 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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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원도심을 문화예술과 청년창업으로 가득한 장소로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사회혁신전주와 옥성 등 원도심 일원에서 '내일의 전주'를 주제로 '2021 원도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도시자산전환 세션에서는 둥근숲 등 운영사례를 살펴보면서 원도심 공유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내 빈점포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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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사회혁신전주와 옥성 등 원도심 일원에서 '내일의 전주'를 주제로 '2021 원도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사진=전주시 제공).2021.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원도심을 문화예술과 청년창업으로 가득한 장소로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사회혁신전주와 옥성 등 원도심 일원에서 '내일의 전주'를 주제로 '2021 원도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시는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원도심 재생 방안을 시민들과 논의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7일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이 컨퍼런스는 8일부터 도시활동주체 세션과 도시자산전환 세션 , 도시가치회복 세션, 도시의기록 세션, 미래세대 세션 등 5개 세션과 3개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당장 도시활동주체 세션에서는 청년몰과 동네책방 등 기획공간들의 운영방향을 토론하거나 예술인·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 목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도시자산전환 세션에서는 둥근숲 등 운영사례를 살펴보면서 원도심 공유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내 빈점포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간다.

특강으로는 ▲오래된 건축물과 그곳의 기억의 발굴, 초현실 부동산 ▲새로운 건물주가 온다, 커먼즈클럽 ▲소셜임팩트로 SDGs하기, 소풍벤처스 등이 기획됐다.

프로그램별 일정은 전주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blog.naver.com/jeonju_urban)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6년간의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원도심 활성화 방향에 대한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 사업이 마무리된 후에도 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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