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AI 전공 학생 10명, 퀄컴 연구장학생 선정

김명희 2021. 12. 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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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AI연구원은 인공지능(AI) 전공 대학원생 10명이 퀄컴 연구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퀄컴은 AI, 머신러닝, 자율주행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굴해 저자인 대학원생들에게 조건 없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1을 운영하고 있다.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은 "서울대가 우수한 AI 대학원생들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AI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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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혁신 연구장학금 수상자. (사진 왼쪽부터) 김장현, 김지호, 김현우, 변재석, 손상현, 윤상웅, 장동수, 장준기, 정현영, 차성민

서울대AI연구원은 인공지능(AI) 전공 대학원생 10명이 퀄컴 연구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퀄컴은 AI, 머신러닝, 자율주행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굴해 저자인 대학원생들에게 조건 없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1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대학에서 시작해 인도와 한국에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1에는 110여편의 논문이 제출됐다. 서울대 10편, 한국과학기술원(KAIST) 6편, 포항공대(포스텍) 3편, 연세대 1편 포함 최종 20편이 선정됐다.

황규웅 한국퀄컴 R&D 전무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에 여러 우수한 논문이 지원했으며, 혁신적 아이디어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은 “서울대가 우수한 AI 대학원생들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AI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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