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6·25시절 항공폭탄?..마포 고철상에 '폭발물'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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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다.
7일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마포소방서에 이날 오후 2시25분쯤 폭발물로 의심되는 구(求) 모양의 녹슨 철제 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길을 지나던 시민이 의심물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가 접수된 즉시 소방차 6대와 소방대원 23명, 서강지구대 소속 경찰관 등이 출동해 현장을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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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다.
7일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마포소방서에 이날 오후 2시25분쯤 폭발물로 의심되는 구(求) 모양의 녹슨 철제 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폭발 의심물은 마포소방서 길 건너편에 있는 고철상에서 발견됐다. 길을 지나던 시민이 의심물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가 접수된 즉시 소방차 6대와 소방대원 23명, 서강지구대 소속 경찰관 등이 출동해 현장을 통제 중이다. 이후 광화문 일대에 있던 경찰 특공대와 군(軍) 폭발물처리반(EOD)도 현장으로 이동했다.
현장에서는 '6·25때 떨어진 항공폭탄 같다'는 말도 나온다. 소방 관계자는 "아직까지 폭발물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현장을 통제 중"이라며 "경찰특공대와 폭발물처리반이 도착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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