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 심해 힘들어".. 이정현, 결혼 3년 만에 엄마 된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41)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결혼 3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7일 이정현은 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 영상을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날 이정현은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어 영상으로 인사한다.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다.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고 전했다.

그는 "입덧이 심해 콘텐츠 업로드하지 못 했다. 양해 부탁한다. 입덧이 너무 심해 물과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 이 세상 어머니들의 존경스럽고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입덧이 남아 새로운 콘텐츠 업로드는 당분간 불가능할 것 같다. 새롭게 인사할 때에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그는 이정현은 "내년 영화 두 편 개봉을 앞두고 있고 새로운 촬영도 앞두고 있다.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 꾸준히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연말이 다가왔는데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 되시길 바란다"라며 임신 및 출산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정현은 3세 연하 의사와 약 1년 동안의 교제 끝에 2019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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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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