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미디어 문화제전 개최

Ah!쉬움 영화제(AEFF)·시민 영상 활동가 워크숍으로 구성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2021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미디어 문화제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상·미디어 문화제전은 '3회 Ah!쉬움 영화제(AEFF)'와 '시민 영상 활동가 워크숍'으로 구성했으며 '제천시민과 함께하는'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본 행사는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9일 오후 6시부터 사전공연과 전시에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 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일에는 AEFF 상영작 상영과 이벤트가 각각 오후 1시, 4시, 7시에 진행되며 영화상영 후 영화소감 나눔토크를 준비한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시민 영상 활동가 워크숍이 열리며, 워크숍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시니어 동아리인 아름다운인생팀이 제작한 '황금나이테', 시민TV 봄이 제작한 '8분음표로 피는 꽃'을 오전 11시에 상영한다.

이날 오후 1시에는 제천시민 영상활동 네트워크 토론회가 '지역영상문화 콘텐츠의 현재와 발전방향 모색 - 메타버스시대의 지역영상 문화콘텐츠의 발전'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회당 50명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영상미디어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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