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미크론 변이 환자 반드시 입원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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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미크론 변이 접촉자는 예외없이 자가격리하고, 확진 환자는 재택치료 대상에서도 제외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확진자 2명은 나이지리아 체류 후 11월 23일 입국,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재택치료 중에 12월 1일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돼 현재 격리 중이다.
또 오미크론 변이 접촉자는 접종완료자도 예외 없이 14일의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격리 기간 중 진단검사를 3회 실시하는 등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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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접촉자는 접종완료자도 자가격리
도내 오미크론 확진자 2명, 의심 3명 검사 중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오미크론 변이 접촉자는 예외없이 자가격리하고, 확진 환자는 재택치료 대상에서도 제외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2명이다. 확진자 2명은 나이지리아 체류 후 11월 23일 입국,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재택치료 중에 12월 1일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돼 현재 격리 중이다.
추가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의심되는 3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도는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모든 오미크론 변이 접촉자에 대해 24시간 내 접촉자 조사와 등록을 완료토록 하고 있다.
또 오미크론 변이 접촉자는 접종완료자도 예외 없이 14일의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격리 기간 중 진단검사를 3회 실시하는 등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환자는 재택치료가 아닌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를 실시,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환자 상태를 면밀히 관리한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역학조사 강화 등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철저히 대응할 방침으로, 도민 여러분께서는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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