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오미크론에 유로존 성장률 전망 하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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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과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유로존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6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다음달 새로운 전망치를 발표할 때 약간 수정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유로존에 대한 하향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IMF는 지난달 내년 유로존 경제가 4.3%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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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과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유로존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6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다음달 새로운 전망치를 발표할 때 약간 수정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유로존에 대한 하향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IMF는 지난달 내년 유로존 경제가 4.3%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IMF는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점점 더 많은 국가에서 보고되면서 공급 압력 증가, 높은 에너지 가격, 일부 유로 지역 국가들의 새로운 사회적 제한 도입을 유심히 보고 있다.
IMF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은 여전히 경제 성장에 가장 큰 위험 요소로 남아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우리는 팬데믹이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위험이라고 외쳐왔고, 백신 접종을 강력히 주장해왔다"며 "진전은 이뤄졌지만 충분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지에 대한 우려도 있다. 유로존 물가상승률은 11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IMF는 내년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중기적으로 2%를 밑돌 것으로 보지만 임금 협상을 관전 포인트로 보고 있다.
IMF는 보고서에서 "팬데믹 기간 많은 계약 갱신이 보류되며 빈번해질 전망인 임금협상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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