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청소년도 백신 맞아야..학부모들 낙관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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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낮은 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에 대해 "학부모님들이 너무 낙관하신 것 같다"며 강하게 백신접종을 독려했다.
김 총리는 "한 번 (코로나19에) 걸려서 면역이 생기거나 백신접종을 해서 (면역이) 생기거나 어쨌든 코로나가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줄이는게 그나마 최선의 방역대책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아직 한번도 접종을 안한 국민들이 800만~900만명 있는데, 이런 분들이 있는 한 싸움은 안 끝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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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 800만~900만명
이 분들 있는 한 싸움 안 끝나"
김부겸 국무총리가 낮은 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에 대해 "학부모님들이 너무 낙관하신 것 같다"며 강하게 백신접종을 독려했다.
김 총리는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성인환자들을 중심으로 보고된 바에 따르면 후각 상실 등 분명히 후유증이 있다"며 "청소년기에 자라고 있는 친구들은 상대적으로 그런 부분들이 아직까지 잘 몰라서 그렇지, 이 질병(코로나) 이후에 혹시라도 어떤 후유증이 있을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많은 나라에서 전문가들이 오랜 토론을 하고 낸 결론이 백신 안 맞는 것 보다는 애들도 접종하는 것이 낫다고 해서 진행하는 것"이라며 정부 정책의 신뢰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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