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설' 강원 산지 눈 펑펑..내륙엔 미세먼지
[뉴스외전] 절기 '대설'이지만 초봄처럼 온화하기만 합니다.
대설을 느낄 수 있는 곳은 강원 산지밖에 없는데요.
이 시각 오대산의 모습인데 흰눈이 쉴 새 없이 내리고 있죠.
강원 중북부 산간 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까지 1에서 5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내륙 지방은 미세먼지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과 서울 등 곳곳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내일도 대기 정체는 이어지면서 서울을 포함한 중서부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내내 안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 지방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륙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미세먼지가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도, 대전은 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2도, 광주와 대구는 1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온화하겠지만 미세먼지가 영향을 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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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경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400/article/6321778_349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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