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하루 19명 확진·종교시설 확산세로 방역수칙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종교시설에서의 확진자 발생도 속출하고 있어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최근 6개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집회 등 종교활동을 통한 감염은 아니고, 다양한 외부활동으로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라며 "종교시설의 방역수칙 강화는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종교시설에서의 확진자 발생도 속출하고 있어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하기로 했다.
7일 진주시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기준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들은 가족 등 확진자의 접촉자 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시민 무료선제검사자 9명, 공군교육사 입대전 검사자 1명 등이다.
특히, 12월 들어 6개 종교시설에서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종교시설의 일부 방역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화된 방역수칙은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하더라도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시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집합을 제한하며, 소모임 활동도 금지된다.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한 성가대는 운영이 가능하다.
시는 강화된 방역수칙을 위반할 때는 관련법에 따라 종교시설 및 이용자에게 과태료 부과 및 운영중단 조치 예정이다.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최근 6개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집회 등 종교활동을 통한 감염은 아니고, 다양한 외부활동으로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라며 "종교시설의 방역수칙 강화는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시행한다"고 밝혔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상병 순직 사건' 양심 고백한 대대장 "왕따 당해 정신병동 입원"
- 김호중, 자포자기했나 "유치장 독방서 잠만 자…삼시세끼 구내식당 도시락"
- 고준희 "내 루머 워낙 많아…버닝썬 여배우? 솔직히 얘기하면"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김동현, 반포 80평대 70억 아파트 거주…"반전세, 집 몇채 팔아 코인 투자"
- 한예슬, 신혼여행 중 연예인급 외모 10세 연하 남편과 미소…비주얼 부부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
- '1600만원→27억' 엔비디아 10년 장투 인증샷…"감옥 갔다 왔나"
- 분당 병원 주차장서 대놓고 '문콕' 한 여성…발 내밀고 '쿨쿨'
- 11㎏ 뺀 신봉선, 더 슬림해진 몸매…몰라보게 물오른 미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