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 수상

최희정 입력 2021. 12. 7.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퓨얼셀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2014년 사업 초기 대비 2021년의 협력업체 수는 약 20배 증가했으며, 제품 국산화율은 98%까지 높였다"면서 "향후 대학교와 연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지역사회 인재 양성, 산학협력 활성화 등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500여명 직접 고용…200여개 협력업체 인력 2600여명과 지역상생 실현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두산퓨얼셀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행사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 익산에 생산 공장을 보유한 두산퓨얼셀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500여명을 직접 고용했다. 200여개 협력업체 직원 2600여명과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수소연료전지 국산화율 제고에 앞장섰다.

두산퓨얼셀은 앞으로 ▲PAFC(인산형 연료전지) 공장 증설 및 한국형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제조 설비 구축 ▲해외 수출 확대 ▲기술 국산화를 위한 다양한 국책과제 수행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PAFC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생산 능력은 기존 90㎿에서 275㎿까지 증가한다. 340여명의 직간접 고용효과와 231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외에도 72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2014년 사업 초기 대비 2021년의 협력업체 수는 약 20배 증가했으며, 제품 국산화율은 98%까지 높였다”면서 “향후 대학교와 연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지역사회 인재 양성, 산학협력 활성화 등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