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만의 독보적 캐릭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종서가 '콜'부터 '연애 빠진 로맨스'까지 겨울 개봉작 속 숨은 흥행 코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콜'을 통해 독보적 캐릭터를 선보인 전종서가 올겨울에는 '연애 빠진 로맨스'를 통해 색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자영 역을 맡은 전종서는 '콜'의 영숙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변신해 특별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전종서가 '콜'부터 '연애 빠진 로맨스'까지 겨울 개봉작 속 숨은 흥행 코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4일 개봉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제작 CJ ENM)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콜'에서 전종서는 과거에서 미래를 바꾸려고 하는 여자 영숙 역으로 2020년 11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전하며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특히 순수한 모습부터 예측불가한 행동을 일삼는 시한폭탄 같은 모습까지 양면성이 있는 캐릭터를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선보이며 한국 영화 사상 가장 강력한 여성 빌런 캐릭터로 평가받은 전종서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제30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콜'을 통해 독보적 캐릭터를 선보인 전종서가 올겨울에는 '연애 빠진 로맨스'를 통해 색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자영 역을 맡은 전종서는 '콜'의 영숙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변신해 특별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욕망에 대해 숨김없는 솔직발칙한 매력은 물론 일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20대의 일상적인 모습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한 전종서는 기존 로맨스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개성의 캐릭터를 다시 한번 완성해 관객들로부터 열띤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매 겨울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킨 전종서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며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울 것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연애 빠진 로맨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추행 의혹' 제임스 프랭코, 피해 주장 여성에 25억 합의금 지불 [TD할리웃]
- 안젤리나 졸리, '전 남편' 밀러와 재결합하나…방문 모습 포착 [TD할리웃]
- 레이디 가가 "19살 때 성추행 당해…옷 벗으라 협박당했다" [TD할리웃]
- 美 뉴욕타임스, 박나래 성희롱 논란 언급 "서구에선 문제 되지 않을 일"
- 정솽 출연료가 日 3억5천?…中 당국 탈세 조사 나선다
- 김호중 측, 강남서 인권위 제소 검토
- 김혜윤ㆍ변우석의 설렘 가득한 한때…'선업튀' 종영 맞아 비하인드컷 대방출
- ‘15년 자숙’ 강인 꿈틀, 야속한 김호중 [이슈&톡]
- [단독] ‘20억의 남자’ 케이윌, 6년 만에 컴백
- '플레이어2'의 자신감 "드라마 계 '범죄도시' 될 것"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