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넷, 제주 지역에 자율주행 기록 모뎀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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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이 5G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율주행용 부품 사업을 본격화한다.
광통신망 전문 기업 우리넷은 자율주행(C-ITS)용 디지털운행기록(DTG) 모뎀 'WD-L400K'를 KT를 통해 제주지역에 5500여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넷 사물인터넷(IoT) 사업부 최호정 이사는 "제주 지역 설치를 기점으로 전국에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차량사물통신(V2X) 시장이 점차 커지는 만큼 회사의 자율주행용 부품 사업도 함께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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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우리넷이 5G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율주행용 부품 사업을 본격화한다.
광통신망 전문 기업 우리넷은 자율주행(C-ITS)용 디지털운행기록(DTG) 모뎀 'WD-L400K'를 KT를 통해 제주지역에 5500여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컨소시엄을 통해 전국으로 자율주행용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WD-L400K는 사물인터넷 기반 차량과 사물 간 통신을 위해 국내에 할당된 LTE Cat.4 KT망에서 작동되는 통신모듈이다. 이 모듈을 통해 차량은 무선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내부 프로세스를 통해 처리한다.
우리넷 사물인터넷(IoT) 사업부 최호정 이사는 "제주 지역 설치를 기점으로 전국에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차량사물통신(V2X) 시장이 점차 커지는 만큼 회사의 자율주행용 부품 사업도 함께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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