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교수 4명 저서, 세종도서에 선정

유순상 2021. 12. 7.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는 장용철, 최유현, 홍준희 교수와 황인덕 명예교수의 저서가 '2021년 세종도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환경공학과 장용철 교수의 '순환경제를 위한 플라스틱의 전과정 관리'는 플라스틱의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경제를 위한 필독서다.

기술교육과 최유현 교수의 번역서 '기술 공학 소양을 위한 표준'은 국제기술공학학회(ITEEA) 발표 '기술 공학 소양을 위한 표준'의 한국어판 도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장용철·최유현·홍준희 교수와 황인덕 명예교수

세종도서에 선정된 충남대 교수들 저서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대는 장용철, 최유현, 홍준희 교수와 황인덕 명예교수의 저서가 ‘2021년 세종도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환경공학과 장용철 교수의 '순환경제를 위한 플라스틱의 전과정 관리'는 플라스틱의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경제를 위한 필독서다. 플라스틱의 전생애 또는 전과정 관리(생산-소비-처리-폐기) 측면에서 플라스틱의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술교육과 최유현 교수의 번역서 '기술 공학 소양을 위한 표준'은 국제기술공학학회(ITEEA) 발표 '기술 공학 소양을 위한 표준'의 한국어판 도서다. 국제 기술 공학 교육과정의 새로운 전환기적 교육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기계공학부 홍준희 교수의 '육안 검사 자동화 기술'은 육안 검사의 자동화를 위한 기초 실용서다. 결함을 검출하는 센싱 기술, 검사를 위한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실용적인 신호처리 하드웨어 등에 중점을 두고 저술했다.

충남대 황인덕 명예교수의 '구전설화 비교연구'는 여러 해에 걸쳐 축적된 설화 연구 논문을 단행본으로 엮어냈다. 인도와 중국, 한국, 일본에 공통으로 전승되는 몇몇 주요 설화 유형을 대상으로 비교적인 시야에서 접근하고, 분석적으로 다뤘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아래 학술 발전과 우수 출판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우수 도서를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공공도서관과 전문 도서관, 전국 초·중·고교·대학 등에 보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