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양궁스타 김제덕과 협업한 아이템 수익금 전액 기부

이정후 기자 2021. 12. 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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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앰배서더 김제덕 선수와 컬래버레이션(협업)한 아이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양궁선수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8월 2020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를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그를 모티브로 한 컬래버레이션 아이템 '양궁부 세트'를 게임 내에서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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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넥슨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앰배서더 김제덕 선수와 컬래버레이션(협업)한 아이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양궁선수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8월 2020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를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그를 모티브로 한 컬래버레이션 아이템 '양궁부 세트'를 게임 내에서 출시한 바 있다.

넥슨은 '양궁부 세트'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메이플스토리' 유저 일동 및 김제덕 선수 이름으로 김제덕 선수의 모교인 경북일고등학교에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기부금은 유소년 양궁 선수들의 장비 및 훈련 시설 확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제덕 선수는 넥슨과의 인터뷰 영상에서 "메이플스토리 앰배서더 활동을 통해 후배 양궁 선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에 성원을 보내주신 유저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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