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미만 코로나19 사망자 2명으로.."모두 기저질환 앓아"

김명지 기자 2021. 12. 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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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세 미만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두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7일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이날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이날 발생한 10대 미만 사망자에 대해 "국내에서 두 번째 발생한 10대 미만 사망자"라고 말했다.

국내 첫 10세 미만 사망자는 지난달 28일에 나왔으며, 발열 인후통 증상을 보이다 건강 상태가 나빠져 응급실에 찾았다가 사망했고, 사후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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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확진 판정 이후 입원 치료 중 사망
강원대학교병원 음압 병상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국내 10세 미만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두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7일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이날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이날 발생한 10대 미만 사망자에 대해 “국내에서 두 번째 발생한 10대 미만 사망자”라고 말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사망 아동은 지난달 25일 증상을 보였고, 지난 2일 코로나 확진 판정 이후 입원 치료 해 왔다. 고 팀장은 이 사망자에 대해 “기저질환이 있었다고도 설명했다.

정부는 사망 아동의 코로나19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의무기록 등을 확보해 사망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고 팀장은 ‘백신을 접종했다면 사망에 이르지 않을 수도 있었느냐’는 질문에 “가정을 토대로 사망에 대해 평가하긴 어렵다”며 “기저질환의 종류 등은 사망사례분류위원회의 검토 뒤에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국내 첫 10세 미만 사망자는 지난달 28일에 나왔으며, 발열 인후통 증상을 보이다 건강 상태가 나빠져 응급실에 찾았다가 사망했고, 사후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이 아동도 기저질환을 앓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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