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조선, 11월 선박 수주 양·질 모두 압도적 1위

옥승욱 2021. 12. 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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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계가 지난달 선박 수주에서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 모두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11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32만CGT 중 77만CGT(58%)를 수주하며 중국(46만CGT, 35%)을 23%P 차로 제치며 1위를 달성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2192만CGT(918척, 49%)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질적인 면에서도 중국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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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 77만CGT 수주, 세계 발주 58% 차지
누적 발주, 1696만CGT로 中 이어 2위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내 조선업계가 지난달 선박 수주에서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 모두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11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32만CGT 중 77만CGT(58%)를 수주하며 중국(46만CGT, 35%)을 23%P 차로 제치며 1위를 달성했다.

11월까지 전 세계 누계 발주량은 4507만CGT로 전년 동기(1897만CGT) 대비 138%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2192만CGT(918척, 4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 1696만CGT(397척, 38%), 일본 393만CGT(203척, 9%) 순으로 집계됐다.

수주잔량은 9007만CGT로 전월 대비 50만CGT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은 31만CGT 증가한 2899만CGT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면 중국과 일본은 각각 42만CGT, 25만CGT 줄었다.

한국은 질적인 면에서도 중국을 압도했다. 한국의 11월 척당 평균 선가가 1억2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중국(3500만달러)과 비교해서는 3.5배 높았다. LNG운반선 등 고부가 선박을 중심으로 수주한 결과로 풀이된다.

11월 말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지난달에 비해 1.3포인트 상승한 153.6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LNG 운반선 신조선가는 2억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8600만달러에 비해 1900만불(10%↑)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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