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군' 시장진흥공단 이천지역센터 내년 상반기 개소

김평석 기자 2021. 12. 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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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숙원이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천지역센터 유치가 확정돼 내년 상반기 문을 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이천시는 이같은 불편 해소를 위해 이천소상공인연합회, 이천시의회와 함께 지역센터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지역센터가 문을 열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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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까지 가야 했던 원거리 상담 불편해소 기대
이천시정 전경(이천시 제공) © News1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숙원이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천지역센터 유치가 확정돼 내년 상반기 문을 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정책자금 지원과 창업·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정보제공, 온라인 판매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 기관이다.

이천시에는 성남지역센터에 속한 이천출장소가 운영돼 왔다. 하지만 주 2회만 운영돼 이천 소상공인들은 정책자금 지원이나 상담이 필요할 때 성남까지 찾아가야 하는 시간 부담과 불편을 겪어 왔다.

그동안 이천시는 이같은 불편 해소를 위해 이천소상공인연합회, 이천시의회와 함께 지역센터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지역센터가 문을 열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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