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청자참여 '열린채널' 1000회 특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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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열린 채널'이 8일 1000회를 맞아 특집 방송을 한다.
KBS '열린 채널'은 2000년 KBS에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편성을 의무화한 방송법에 따라 2001년 5월부터 KBS 1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KBS 1TV '열린 채널' 1000회 특집 방송은 오는 8일 오후 2시3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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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윤인구 아나운서 진행…시대상 반영한 시청자 콘텐츠 재조명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KBS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열린 채널'이 8일 1000회를 맞아 특집 방송을 한다.
KBS '열린 채널'은 2000년 KBS에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편성을 의무화한 방송법에 따라 2001년 5월부터 KBS 1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지난 20년 간 '열린 채널'을 통해 시청자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콘텐츠들이 송출돼왔다.
이번 1000회 특집 방송은 윤인구 KBS 아나운서 진행으로 김언경 뭉클미디어인권연구소장, 윤성은 영화평론가 등이 '열린 채널'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출연자들은 '호주제 폐지, 평등사회로 가는 길' '주민등록증을 찢어라' 등 호주제 문제점을 짚은 콘텐츠를 되돌아보고, '주토피아 프로젝트' '꼰대탈출의 길' 등 세대가 당면한 문제를 다룬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나는 우토로 마을을 기억합니다' '쓰레기의 섬' 등은 다시 보고 싶은 작품들로 소개된다.
코로나19 이후 현재까지 시청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주제를 담은 콘텐츠로는 지구온난화와 환경 문제 등에 대한 작품들이 꼽혔다. 특집방송에선 '쓰레기 없이 장보기(제로웨이스트)' '나의 친구 채식주의자' '온라인 수업, 변화된 일상' 등을 통한 현 시대의 모습과 고민을 들여다본다.
KBS 1TV '열린 채널' 1000회 특집 방송은 오는 8일 오후 2시3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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