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2년 예산안 7619억원 편성해 음성군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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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2022년도 예산안 7619억원을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2021년 애초 예산 6148억원보다 1470억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치이다.
전년과 비교해 지방세 168억원, 세외수입 65억원이 각각 증가했고, 보통교부세도 333억원 늘어났다.
군은 내년도 정부 예산도 지난해보다 181억원 증가한 1191억원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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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등 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22년도 예산안 7619억원을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2021년 애초 예산 6148억원보다 1470억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치이다. 민선 7기 첫해인 2018년과 비교하면 2175억원이나 증가했다.
전년과 비교해 지방세 168억원, 세외수입 65억원이 각각 증가했고, 보통교부세도 333억원 늘어났다.
더붏어 국도비 보조금은 388억원, 부동산 교부세는 96억원, 조정교부금은 47억원, 순세계잉여금은 140억원 각각 늘었다.
군은 보통교부세 증가 원인으로 특별재난지역 지원 복구비 수요와 등록 외국인 수 보정수요 반영을 꼽았다.
주요 사업은 Δ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139억원 Δ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 49억원 Δ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 34억원 Δ전기차 베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구축 27억원 Δ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6억원 등이다.
SOC 사업은 Δ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65억원 Δ비점오염저감사업 59억원 Δ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127억원 Δ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18억원 Δ농어촌도로 확장·포장사업 35억원 등을 반영했다.
정주 여건 개선사업은 Δ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 43억원 Δ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 42억원 Δ금왕 용담산 근린공원 조성 40억원 Δ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41억원 등이다.
이 밖에도 군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과 노인일자리 지원 등 경제와 사회복지 분야에도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22년은 미래신성장동력 확보로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군은 내년도 정부 예산도 지난해보다 181억원 증가한 1191억원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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