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화학재난 대응력 향상 집중

강명수 2021. 12. 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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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이 재난 대응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7일 원광대병원은 전북도 화학재난 의료 도상 훈련을 지난 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원광대학교병원, 전북응급의료지원센터, 대한화학손상연구회, 전북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화학 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대규모 화학 재난 사고 발생 시 재난 거점 병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원내 발생 상황 수용과 상황 전파, 다수 사상자에 대한 구호조치 등의 능력 향상을 위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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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이 재난 대응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7일 원광대병원은 전북도 화학재난 의료 도상 훈련을 지난 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원광대학교병원, 전북응급의료지원센터, 대한화학손상연구회, 전북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화학 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대규모 화학 재난 사고 발생 시 재난 거점 병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원내 발생 상황 수용과 상황 전파, 다수 사상자에 대한 구호조치 등의 능력 향상을 위해 전개됐다.

원광대병원은 훈련을 통해 맞춤형 재난 대응 매뉴얼을 이용해 개인별 대응과 초기 대응, 지휘체계 파악, 전문화 등의 대응력을 숙지했다.

황용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훈련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 물질 재난 사고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주민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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