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4군, 내년 본예산안 4.2~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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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이 내년도 본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적게는 4.25%에서 많게는 23.90% 증액했다.
7일 중부4군에 따르면 각 군의회에 제출한 내년 본예산안은 음성군이 7619억원이다.
증평군도 올해(2430억원)보다 4.25%(103억원) 많은 2533억원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진천군은 이 예산안이 통과하면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6000억원을 돌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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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음성 23.90%, 진천 10.54%, 괴산 4.70%, 증평 4.25%
[증평·진천·괴산·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이 내년도 본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적게는 4.25%에서 많게는 23.90% 증액했다.
7일 중부4군에 따르면 각 군의회에 제출한 내년 본예산안은 음성군이 7619억원이다. 올해 본예산 6148억원보다 23.90%(1470억원) 늘었다.
진천군은 6019억원을 제출했다. 올해 5445억원보다 10.54%(574억원) 많다.
괴산군은 올해(5214억원)보다 4.70%(245억원) 늘어난 5459억원을 편성했다.
증평군도 올해(2430억원)보다 4.25%(103억원) 많은 2533억원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음성군은 내년 본예산안에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틀 마련으로 대소 삼성지구 도시개발, 수소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사업 예산을 반영했다.
진천군은 이 예산안이 통과하면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6000억원을 돌파한다.
복지·환경·산업 인프라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에 주안점을 뒀다.
괴산군은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전체의 27.8%인 1517억원을 편성해 유기농업군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증평군은 도시 바람길숲 조성, 종합운동장 건립 등 민선 5기 현안사업 성공적 마무리에 중점을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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