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환경부 탄소중립 시범사업 선정 국비 80억원 확보

강명수 2021. 12. 7.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8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로 2023년까지 추진된다.

사업 선정으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1월부터 그린 리모델링을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완주군청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8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노후화된 농업기술센터를 저탄소 건물로 전환한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로 2023년까지 추진된다.

사업 선정으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1월부터 그린 리모델링을 한다. 건물 단열과 에너지관리, 태양광 설치 등으로 연간 온실가스를 감축하게 된다.

군은 이 사업이 전국의 탄소중립 선도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가 탄소배출 제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철저히 계획하고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수소시범도시 완주군은 탄소제로를 선도하는 으뜸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