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원예농협 '국산 밀 전용 건조·저장시설 공모' 선정

김재수 기자 2021. 12. 7.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원예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밀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밀의 수집·건조·저장이 가능한 전용시설을 지원하는 것으로 농식품부가 전문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달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에 걸쳐 다단계 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김제원예농협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최대 18억원을 지원받아 건조·저장시설 신축과 집진시설 개‧보수, 저장용량 증·개축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2023년 2년간 18억 지원, 건조·저장시설 신축
김제원예농협 농산물공판장.(자료사진)© 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원예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밀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밀의 수집·건조·저장이 가능한 전용시설을 지원하는 것으로 농식품부가 전문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달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에 걸쳐 다단계 평가를 진행했다.

김제원예농협은 사업 추진의지와 정책 부합성, 집행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김제원예농협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최대 18억원을 지원받아 건조·저장시설 신축과 집진시설 개‧보수, 저장용량 증·개축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농식품부는 밀 건조·저장시설 자문단을 통해 거점화와 품질 제고를 위한 시설 설계, 설비 구축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내년 1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