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송포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3년간 70억원 투입

박제철 기자 2021. 12. 7.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이 해양수산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송포항이 선정돼 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어촌뉴딜 300사업에 송포항이 선정됨에 따라 지역어민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해삼양식의 막대한 지출요소인 해녀·해남을 직접 양성해 어민들의 소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송포항 선정으로 전북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9개소의 어촌뉴딜 300사업을 시행하게 됐으며 총사업비만도 890억원에 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녀해남복합센터 조성 등 수산특화형 개선 사업 추진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해양수산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송포항이 선정돼 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 조감도.© 뉴스1

전북 부안군이 해양수산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송포항이 선정돼 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수산특화형으로 선정된 송포항은 총사업비 70억원을 3년에 걸쳐 투자해 방파제 연장 및 증고, 안전부잔교 설치, 해녀해남복합센터 조성 등 어항구역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어촌뉴딜 300사업에 송포항이 선정됨에 따라 지역어민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해삼양식의 막대한 지출요소인 해녀·해남을 직접 양성해 어민들의 소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송포항 선정으로 전북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9개소의 어촌뉴딜 300사업을 시행하게 됐으며 총사업비만도 890억원에 달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존 추진하고 있는 8개소에 이번에 추가 선정된 송포항까지 전북 지자체 최대 규모의 어촌뉴딜 300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을 통해 침체돼가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