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하는 말에 화났다"..전 여친 흉기로 찌른 20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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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뉴스1 12월 1일 보도)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옥천경찰서는 7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A씨(26)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57분쯤 옥천읍 장아리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
범행 직후 달아난 A씨는 사건 발생 1시간여 뒤 옥천읍내 길거리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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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 외 스토킹 혐의 추가 적용 검토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뉴스1 12월 1일 보도)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옥천경찰서는 7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A씨(26)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57분쯤 옥천읍 장아리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 그는 미리 준비한 20㎝ 길이 흉기를 범행에 썼다.
범행 직후 달아난 A씨는 사건 발생 1시간여 뒤 옥천읍내 길거리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복부를 흉기에 찔린 피해 여성은 인근 종합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말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비하하는 말을 듣고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피해 여성은 과거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건 발생 이전에도 여러 차례 피해 여성을 찾아가 폭행하거나 협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살인 미수 혐의와 별개로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추가 송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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