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현♥' 전종서, '콜'→'연애 빠진 로맨스' 독보적 캐릭터 완성

2021. 12. 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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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현실 공감을 자극하는 신선한 로맨스와 대세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전종서가 ‘콜’부터 ‘연애 빠진 로맨스’까지 겨울 개봉작 속 숨은 흥행 코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콜’에서 전종서는 과거에서 미래를 바꾸려고 하는 여자 ‘영숙’ 역으로 2020년 11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전하며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특히 순수한 모습부터 예측불가한 행동을 일삼는 시한폭탄 같은 모습까지 양면성이 있는 캐릭터를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선보이며 한국 영화 사상 가장 강력한 여성 빌런 캐릭터로 평가받은 전종서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제30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콜’을 통해 독보적 캐릭터를 선보인 전종서가 올겨울에는 ‘연애 빠진 로맨스’를 통해 색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자영’ 역을 맡은 전종서는 ‘콜’의 ‘영숙’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변신해 특별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욕망에 대해 숨김없는 솔직발칙한 매력은 물론 일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20대의 일상적인 모습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한 전종서는 기존 로맨스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개성의 캐릭터를 다시 한번 완성해 관객들로부터 열띤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전종서에 빠진 두 시간”(CGV_이***), “전종서 연기는 작품이 더해질수록 매력도 더해지는 듯”(CGV_모***),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전종서의 연기가 인상적이었어요”(CGV_s***), “전종서의 소화력 덕분에 몰입도 최고!”(롯데시네마_정***), “일상적인 이야기를 전종서가 너무 맛깔나게 살리네요. 연기 보는 맛에 재밌게 봤고, 술을 못 마시는데 한잔하고 싶다”(롯데시네마_김***) 등 열띤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매 겨울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킨 전종서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며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울 것이다.

연애 빼고 시작한 로맨스라는 참신한 소재와 사랑과 욕망에 관한 위트 넘치는 대사,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편 전종서는 최근 ‘콜’의 이충현 감독과 본격적인 열애를 시작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CJ ENM,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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