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속 지원

천영준 2021. 12. 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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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 근로자에 대한 교통비를 지속해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교통비는 만 15세에서 34세 청년에게 한 달 5만원 한도로 지급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지원 방식은 청년 근로자가 청년교통비 지원 시스템을 통해 교통비 바우처를 신청한다.

지난해는 도내 산단 87곳, 기업 934곳에서 일하는 청년 근로자 9692명에게 교통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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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 근로자에 대한 교통비를 지속해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교통비는 만 15세에서 34세 청년에게 한 달 5만원 한도로 지급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그동안 전액 국비로 지원해 올해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산단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청년 유입 등을 위해 지속하게 됐다. 지방비를 부담해 사업을 연장 추진한다.

도는 내년 예산에 국비 50억5000만원, 지방비 12억5000만원 등 63억원을 반영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방식은 청년 근로자가 청년교통비 지원 시스템을 통해 교통비 바우처를 신청한다. 이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대상자를 확정한다.

지난해는 도내 산단 87곳, 기업 934곳에서 일하는 청년 근로자 9692명에게 교통비를 지원했다.

도 관계자는 "교통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청년 유입 촉진과 고용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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