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시거-슈어저 잃은 다저스, 오프시즌 초반 D등급" 평가

안형준 2021. 12. 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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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오프시즌 초반 D등급 평가를 받았다.

CBS 스포츠는 "우리는 다저스가 오프시즌 재개 후 FA 계약이든 트레이드든 움직일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평가할 수는 없다"고 다저스의 오프시즌 초반을 D등급으로 평가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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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다저스가 오프시즌 초반 D등급 평가를 받았다.

미국 CBS 스포츠는 12월 7일(한국시간) 한 달 동안 진행된 뒤 멈춘 오프시즌의 중간 평가를 내렸다. LA 다저스는 D등급 평가를 받았다.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와 4년 6,0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슈퍼 유틸리티'를 잔류시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코리 시거는 텍사스 레인저스, 맥스 슈어저는 뉴욕 메츠와 각각 계약하며 팀을 떠났다. 클레이튼 커쇼와 켄리 잰슨은 아직 FA 시장에 남아있다.

CBS 스포츠는 "다저스는 직장폐쇄 전에 테일러를 잔류시켰고 앤드류 히니, 다니엘 허드슨을 영입했다. 하지만 커쇼와 잰슨을 잔류시키지도 못한 상황에서 그것만으로 시거와 슈어저를 잃은 것을 얼버무릴 수는 없다"고 평가했다. 전력의 손실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CBS 스포츠는 "우리는 다저스가 오프시즌 재개 후 FA 계약이든 트레이드든 움직일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평가할 수는 없다"고 다저스의 오프시즌 초반을 D등급으로 평가한 이유를 밝혔다.

슈어저와 시거가 떠났지만 다저스는 여전히 강력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두 선수의 이적이 팀을 급격하게 약화시킬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만 투타의 핵심 선수였던 둘이 이탈한 공백이 당장은 커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한편 CBS 스포츠는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대해서는 A등급을 부여했다.(자료사진=크리스 테일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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