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액체생검 기술, 차세대 빅3 분야 대표사례 발표"

이민하 기자 2021. 12. 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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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이달 3일까지 열린 '2021 빅3(BIG3) 성과공유 컨퍼런스'에서 극초기 암 정밀진단 액체생검 기술의 성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EDGC의 극초기 암 정밀진단 기술(액체생검)은 넥스트칩의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반도체(시스템반도체),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자율주행 고해상도 AI 4차원(D) 이미지 레이다(미래차) 기술과 함께 빅3 대표기업 사례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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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이달 3일까지 열린 '2021 빅3(BIG3) 성과공유 컨퍼런스'에서 극초기 암 정밀진단 액체생검 기술의 성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중기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분야 등 3대 신산업 분야별 참여기업과 전문가, 업계 관계자, 투자자를 연결하는 자리다. EDGC의 극초기 암 정밀진단 기술(액체생검)은 넥스트칩의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반도체(시스템반도체),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자율주행 고해상도 AI 4차원(D) 이미지 레이다(미래차) 기술과 함께 빅3 대표기업 사례로 소개됐다.

EDGC가 개발한 액체생검 브랜드 '온코캐치(Onco-Catch)' 기술은 암 정밀진단 분야 3세대 혁신기술로 꼽힌다. 전 세대 기술과 달리 온코캐치는 미량의 혈액에서 30억쌍 유전자정보(DNA) 염기서열의 암 발생 패턴을 표적 탐지한다. 간단한 혈액 채취만으로도 높은 민감도(정확도)를 확보해 암을 극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태현 EDGC 이사는 "온코캐치는 유방암·대장암·폐암 등 3대암 검진율은 민감도·특이도 면에서 90% 이상"이라며 "위암 등 나머지 10대암의 검진 정확도를 90%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개발 속도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혈액 속에 떠다니는 cfDNA(암세포의 DNA조각)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국내 승인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상용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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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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