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골 장인' SON, 딱 1년 전 아스널전 득점 또 한 번 '조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아스널전 원더골이 다시 한번 조명됐다.
당시 손흥민은 경기 후 "오늘은 겸손할 수가 없겠다"고 웃으며 "내가 운이 좋았다고 한다면, 사람들은 아니라고 할 거다. 하지만 운이 좋게 들어간 골이라고 생각한다. 경기를 앞두고 SNS에 올라온 아스널전 영상을 보니 내 득점 장면이 없었다. 오늘 내 골이 평생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아스널전 원더골이 다시 한번 조명됐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 웹’은 6일(한국 시간)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1년 전 오늘”이라며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아스널전 활약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2020년 12월, 아스널을 상대로 원더골을 기록했다. 역습 상황에서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안으로 좁혀들어오면서 슈팅을 때렸다. 다소 먼 거리였지만, 그가 감아 찬 슈팅은 오른쪽 골망 구석을 갈랐다.
멋들어진 득점이었다. 손흥민의 아스널전 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월의 골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2020/2021시즌 토트넘 올해의 골 2위에 오르는 등 가치를 인정받았다.
당시 손흥민은 경기 후 “오늘은 겸손할 수가 없겠다”고 웃으며 “내가 운이 좋았다고 한다면, 사람들은 아니라고 할 거다. 하지만 운이 좋게 들어간 골이라고 생각한다. 경기를 앞두고 SNS에 올라온 아스널전 영상을 보니 내 득점 장면이 없었다. 오늘 내 골이 평생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올해 9월 아스널을 상대로 또 한 번 골네트를 흔들었다. 하지만 팀이 1-3으로 패배하며 빛이 바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시가 7발롱이지만 포인트도르는 호날두가 승리, 'Factos'
- [스즈키컵] '2연패 도전' 베트남 박항서호, 1차전 라오스에 2-0 완승
- 레스터 잡은 제라드, 이제 적이 돼 '친정팀' 리버풀 만난다
- 심각한 케인의 리그 골 침묵… 맨유 3선 MF보다 열세
- -NO.1 축구 전문 미디어, 스포탈코리아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